패스 오브 엑자일 리뷰. (주관적)

현재 진행중인 3.10 Delirium 리그 


우리말로 나온 리그명은 "환영" 리그다.









이번리그는 좀 아쉬운게; 


3.7 군단처럼 스피드하고 커런시 보급이 좋은 리그가 아니고. 약간 루즈하다. 


맵입장후 허옇고 큰 포탈을 지나면 거울속의 환영으로 들어가 환영에 대한 몬스터가 초가되고 


기존몬스터는 강화가 되며. 가끔 환영 보스들이 등장하는편인데. 


군단과 비교가 좀 되는편인데 군단과 비교를 몇가지 해보겠다.



군단기둥을 클릭하면 20초동안 석상을 파괴하여 20초라는 시간이 지나면 석상을 파괴한만큼 몬스터


가 나오고 몬스터들을 다잡았을때의 따로 보상은 없지만 중간중간 커런시를 들고 있다. 그래서 


스피드하게 커런시나 다른 아이템을 챙길수 있는 반면에.


이번 환영 리그는. 맵에 안개가 상주(?) 해있는동안에 많은 몬스터를 잡아서 보상 스택을 올려서 


한꺼번에 받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문제점이 있다.


일반몬스터를 잡거나 했을때 커런시가 떨어져도 안개가 열렸을때 최대한 보상을 축적하기위해 

무시하고 달린다. 맵티어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빌드 완성이 덜 됬을때 푹찍 당할 확률이 높아져 

피로감 상승은 덤. 


그후 환영이 종료되고 다시 떨어진 보상을 집으로 맵을 리턴해야한다..(ㅂㄷㅂㄷ)


3.8은 어땟나. 


3.8 리그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난 나름 재밌게했다. 

역병지도라는 새로운 시스템 또 성유를 통해 핵심노드를 한개 더 추가할수있으며 역병 맵에 

성유를 발라 역병 맵을 강화시켜 보상을 강화시키거나 맵을 더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모드가 

생겼으며. 타워지키기 게임 형식이었음. 

3.9는?  변형 보스를 잡아 보상을 선택해 마지막에 잡는 재미가 쏠쏠했고. 기폭제를 통해 기존에 

있던 악세서리 능력치를 강화 할 수 있게 되었고. 

보스들이 떨구는 장기를 모아 따로 테인한테 가서 보스를 소환할수도 있었고. 무엇보다 이때 

아틀라스 개편이 이루어져 (사이러스 등장) 더욱 재밌게 리그를 즐겼던거 같다.



3.10은...? 기존에 있던 리그들의 몬스터 강화 ( 환영에서 군단을 열거나 ) 환영을 돌고. 

그에따른 보상...(글쎄......?) 환영의 오브란게 나와서 맵에 바를수 있긴 하지만.. 오브를 5개 발랐을때 

보상은 좋다고들하지만 직접돌아본결과 힘들게 잡고 나온결과는 그닥...


그래도 복제된 영토 파편 을모아서 300개로 합치는 복제된 영토에서 20라운드까지 진행되는 

환영의 영토는 보상이 그래도 꽤나 짭잘하긴하지만. 


루즈해서 재미가 없다고 해야하나....? 


뭔가 정감이 안가는리그이기도 한게. 


일단 새로운 리그템으로 


군주얼 이라는게 나왔는데. 군주얼 스킬 주얼 창에 군주얼을 꽃으면 


대/중/소 군주얼을통해 군주얼 아이템에 해당하는 스킬이 발현되는 시스템이며. 


유니크 군주얼은 고유 키스톤을 재공한다. 


쓰는 군주얼만 쓰고. 엄청 다양할꺼 같았던 유니크 군주얼은 몇개 되지도않아서 

결국 빌드의 다양성을 막아버렸다.


예를들어 5전령 빌드라던지. 홀가분 사클이라던지..


내가 홀가분 사클을 하는중인데. 복제 영토 20라운드라던지 


5오브 환영지도라던지 다쓸어먹고 다니기때문에 


재미는 있지만 다른리그에 비한다면... 재미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이참에 스팩이나 집에서 한번올려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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